203.252.223.253(토론)님의 2024년 9월 30일 (월) 18:09 판 (새 문서: 소품, 혹은 패사소품 명말청초 소주, 항주와 같은 강남의 도회를 중심으로 ‘소품’이 성행함. 소품: 짧은 형식의 산문, 인간의 삶과 사물을 감각적으로 그리면서 작가의 감정이나 욕망을 진솔하게 드러냄. 우리 문학사에서 소품이 문제되는 것은 영, 정조 때. 이 시기 활동한 젊은 문신들은 대개 소품에 대한 취향이 있었음. -> 정조가 문체반정을 통해 소품을 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