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강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한 소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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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세기 말 17세기 초의 전쟁과 소설의 발전 === 16말~17초에 쓰인 소설들에서는 몇가지 점이 확인 됨.(김영철서사는 17세기 말 성립된 것으로 보임.) 1. 16세기 말 17세기 초 사이에 전기소설의 ‘중편화 경향’이 나타남. <nowiki>:</nowiki> 전기소설은 대개 단편소설인데, 중편화되었음. (ex)<운영전>, <주생전>등은 조선 초기의 <이생규장전>, <만복사저포기>보다 편폭이 훨씬 김.) -> 이는 소설적 총체성에 대한 문제의식과 관련있는 것. 전기소설의 편면적, 단편적인 생의 한 과정을 묘출하던 관습에서 벗어나, 생의 총체성까지는 아니더라도 이것에 다가가고자 하는 노력의 결과가 곧 분량의 확장으로 이어졌다는 것. -> 이러한 총체성의 문제는 장편소설의 성립과도 관련됨. 2. 환상적 방식의 서사 대신, 현실적 사실적 방식으로 서사가 이루어짐. <최척전>에서 장육불이 꿈에 나타나 도움을 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모두 현실의 인과관계에 따라 서사가 이루어짐. <최척전>에서의 기이한 부분도 이전의 전기소설과 달리 구조적인 의미 연관을 갖는 것이 아니라, 요소적인 부분에 그침. 3. 인간에 대한 새로운 관점의 모색이 나타남. <nowiki>:</nowiki> <주생전>에서는 악인/선인으로 구분되지 않는 현실적 인간형이 제시됨. <운영전>에서는 여성의 정욕과 신분을 넘은 사랑의 가능성에 대한 탐구, 김영철 서사는 로컬리티의 맥락 속에서 인간을 고찰함으로써, 차별받는 현실을 드러내고, 그러면서도 이국에 두고온 처자로 인해 죄의식을 느끼는 인간을 그려냄. 4. 소설 형식의 발전 <nowiki>:</nowiki> 매개적 인물의 확대, 정황에 대한 자세한 재현(디테일 확장) è 이 시기의 전기소설은 최고의 발전을 보여주었고, 장르 관습을 혁신하였음. 이런 점에서 전기소설을 이탈하는 조짐이 보이기도 함.(이전의 전기소설 형식으로는 표현할 수 없는 내용을 나타내는 과정에서의 어긋남. -> 소설사의 새로운 단계가 시작됨을 고지함) 5. 역사소설의 대두 <nowiki>:</nowiki> <강로전>, <김영철전>은 연의소설의 형식을 취한 역사소설에 해당. 동아시아를 배경으로 하여 역사적 인물의 운명을 그리고 있음. 6. 몽유록 양식의 만개 <nowiki>:</nowiki> <운영전>이 일명 <수성궁몽유록>으로 불리기도 하였음에서 알수 있듯이 몽유록과 관련이 있는 작품임. (전형적인 몽유록과는 달라도 몽유록 형식을 사용함.) - 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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