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강 우리말 사랑의 노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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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속요/속악가사라는 용어 === ‘속요(俗謠)’라는 말에서 ‘속’은 속되다라는 뜻임, 즉, ‘속요’는 속된 노래로 풀이 할 수 있음. 그러나 지배층의 관점에 따라 나뉜 기준인 ‘雅/俗’의 의미론적 대립을 고려한다면 고려속요의 ‘속’을 속되다가 아닌 ‘時俗’의 속으로 보는 것이 더 좋을 것. ‘속요’는 시속의 노래라는 뜻이 되어 시대와 풍속이 좀 더 부각되는 효과를 가지게 됨. 즉, ‘고려속요’라는 용어의 ‘속’을 속되다, 비속하다라는 뜻으로만 이해하는 것은 부적절하며, ‘속’ 속에는 우리말과 민간이라는 언어와 공간에 대한 의식이 내포되어 있는 것임. 이 점에서 ‘속’은 ‘향(鄕)’이라는 개념과 일정하게 통한다 할 수 있음. 고려속요는 ‘속악가사’라고도 하는데, 속악의 가사라는 의미임. 고려시대 궁중 음악에는 1. 아악(雅樂): 송나라에서 들여온 대성악(大晟樂) 2. 당악(唐樂): 신라 시대부터 당나라에서 받아들인 음악, 대개 중국 궁정의 속악에 해당. -> 아악과 당악은 가사가 모두 한자임. 3. 속악(俗樂): 궁중 속악으로 쓰인 고려속요, 경기체가, 불가, 무가 등 -> 가사가 우리말임 이 있었음. 고려속요가 궁중 속악으로 쓰였기 때문에 고려속요를 속악가사라고도 부르지만, 속악가사에는 고려속요 외에 경기체가, 불가, 무가 등도 있었기 때문에 고려속요가 곧 속악가사는 아님. 고려속요가 속악가사로 사용되었다는 것에서 고려속요가 궁중 음악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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