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강 판소리와 판소리계 소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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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소리 열두 마당과 여섯 마당 === 판소리는 흔히 열두 마당(열두 바탕)으로 나뉨. 순조 때의 문인 송만재의 <관우회>라는연작 한시 속에 춘향가, 심청가, 흥부가(박 타령), 토별가(수궁가), 적벽가, 가루지기타령(변강쇠가), 배비장타령, 장끼타령, 옹고집타려으 강릉매화타령, 왈짜타령(무숙이타령), 가짜신선타령 등 열두 작품이 언급되어 있음 정노식의 <조선창극사>는 판소리 연구에서 중요한 문헌인데, 여기서는 <관우회>와 달리 왈짜타령을 무숙이타령으로 칭했고, 가짜신선타령 대신 숙영낭자전을 넣고 있음. 이외에는 동일. 따라서 현재 확인되는 판소리 레파토리는 전부 13개라 할 수 있음. 송만재의 기록에 의하면 19세기 당시에도 이미 열두 마당이라는 개념이 성립되어 있었음을 알 수 있음. 열세 작품 중 현재까지도 판소리로 불리고 있는 것은 춘향가, 심청가, 흥부가, 토별가, 적벽가 다섯 작품. 전라도 고창에서 이방과 호장을 지낸 신재효는 19세기 후반에 판소리 여섯 마당(춘향가, 신청가, 박타령, 토별가, 적벽가, 변강쇠가)을 정리하는 작업을 하였음. 이는 판소리 사에서 최초의 정리 작업. 이를 통해 19세기 후반에 이르러 판소리 13개 중 7개는 더 이상 불리지 않거나 별로 불리지 않았으며, 6개의 작품이 주로 불렸음을 알 수 있음. 신재효가 지은 <오섬가>라는 단가(판소리를 부르기 전 목을 풀기 위해 부르는 짧은 노래)에 강릉매화타령의 줄거리가 언급되고 있는데, 이를 통해 강릉매화타령이 여섯마당에 포함되지 않았어도 당대에 불리고 있었음을 알 수 있음. 그러나 별로 인기가 없었지 않았던 것으로 보임. 즉, 신재효는 당대에 불리고 있었더라도 인기가 없던 작품들을 제외하고 가장 인기가 있고 많이 불린 작품들을 대상으로 정리 작업을 한 것으로 보임. 이후 신재효가 정리한 여섯 마당 중 변강쇠가가 탈락되고, 나머지 다섯 작품만이 지금까지 판소리로 불리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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