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강 나말여초 소설의 성립
편집하기 (부분)
둘러보기로 이동
검색으로 이동
경고:
로그인하지 않았습니다. 편집을 하면 IP 주소가 공개되게 됩니다.
로그인
하거나
계정을 생성하면
편집자가 사용자 이름으로 기록되고, 다른 장점도 있습니다.
스팸 방지 검사입니다. 이것을 입력하지
마세요
!
=== 나말여초의 전기소설로는 어떤 작품들이 있나 === 나말여초에 창작된 전기소설로는 <최치원>, <조신전>, <호원>, <온달전>, <설씨>, <백운제후> 여섯 작품을 들 수 있다. * <최치원>: 조선 성종 때 성임(成任)의 <태평통재(太平通載)>에 실려 있음. 원출전은 <수이전>. 최치원이 스스로 쓴 것으로 보기는 어렵기 때문에 11세기 중후반에 박인량이 증보한 <증보 수이전>에 실려 있었을 것으로 보임. * <조신전>: <삼국유사>에 실려 있음. 작품 서두에 “옛날 서라벌이 서울일 적에”라는 말이 있는 것으로 보아 고려 초 창작 작품으로 보임. * <호원>: <삼국유사>에 실린 <김현감호(金現感虎: 김현이 호랑이에게 마음이 동하다)>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으나 16세기 후반 권문해가 편찬한 <대동운부군>에는 <호원>이라는 제목으로 실려 있음. ‘김현감호’라는 제목은 ‘김현’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고, ‘호원’이라는 제목은 호녀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음. 서사의 내용으로 보아 호녀가 중심이 되므로 원 제목은 ‘호원’일 것으로 추정. 원래 <수이전>에 실려 있던 작품을 일연이 <삼국유사>에 옮겨 실으면서 제목을 바꾼 것으로 보임. * <온달전>: <삼국사기> 열전에 실려있는 작품. 원래 소설로 전해지던 원작이 있었고 이를 사료로 삼아 열전이 작성된 것으로 추정. * 전기소설의 열전화는 중국의 <신당서(新唐書)>에서도 발견됨. <오보안전>와 <사소아전>은 원래 전기소설이었으나 각각 <신당서>의 열녀전과 충의전에 축약되어 실림. * <설씨>: <삼국사기> 열전에 실려있는 작품, <온달전>과 마찬가지로 전기소설의 열전화로 추정. 이 과정에서 표현이 바뀌거나 내용이 상당부분 축약되었을 것으로 보임. * <백운제후>: 조선 초 서거정 등이 편찬한 편년체 사서인 <삼국사절요>에 실려 있음. ‘절요(節要)’는 요점만 간단히 기록한다는 뜻. 파란곡절이 많은 이야기지만 <삼국사절요>에는 그 줄거리만 실려 있음.
요약:
DHinDS에서의 모든 기여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동일조건변경허락 라이선스로 배포된다는 점을 유의해 주세요(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DHinDS:저작권
문서를 읽어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또한, 직접 작성했거나 퍼블릭 도메인과 같은 자유 문서에서 가져왔다는 것을 보증해야 합니다.
저작권이 있는 내용을 허가 없이 저장하지 마세요!
취소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
둘러보기 메뉴
개인 도구
로그인하지 않음
토론
기여
계정 만들기
로그인
이름공간
문서
토론
한국어
보기
읽기
편집
원본 편집
역사 보기
더 보기
둘러보기
대문
최근 바뀜
임의의 문서로
미디어위키 도움말
도구
여기를 가리키는 문서
가리키는 글의 최근 바뀜
특수 문서 목록
문서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