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구야담(버클리대본) 목차] =
== 권1 ==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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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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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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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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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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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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楊承宣北關逢奇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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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선이 북관에서 기이하게 짝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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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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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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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尙書元宵結芳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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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눌이 정월 대보름날 밤 아름다운 인연을 맺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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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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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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伽倻山孤雲聘孫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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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 고운 선생이 손자며느리를 맞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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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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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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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人島商客逃殘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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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도에 간 상인이 겨우 목숨을 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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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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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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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北窓望氣消災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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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북창이 악한 기운을 살피고 재액을 없애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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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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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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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貢生聚子授工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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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이 아들을 모아 생업을 일으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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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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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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過東郊白衲認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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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밖을 지나가던 스님이 아버지를 알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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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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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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聽驟雨藥商得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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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낙비 소리 듣고 아들을 얻은 약 거간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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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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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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聽街語柳醫得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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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이 길거리 말을 듣고 명의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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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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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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勸痘神李生種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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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생이 두신에게 권하여 덕을 베풀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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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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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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捕獷賊具名唱權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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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술로 사나운 도적을 잡은 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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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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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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諷吝客吳物音善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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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물음이 해학으로 인색한 사람을 풍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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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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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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憐樵童金生作月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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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꾼 아이 집안을 위해 김우항이 중매를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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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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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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識寶氣許生取銅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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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기운을 알아차린 허생이 오동 화로를 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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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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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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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衛將恤舊主盡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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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갑이 옛 주인을 위해 정성을 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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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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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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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同知爲統帥散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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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행이 통제사를 위해 돈을 흩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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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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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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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節婦從容取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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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부 이씨가 조용히 의리를 지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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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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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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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南海慷慨樹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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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태가 비분강개하여 공을 세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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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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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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彈琴臺忠僕收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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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금대에서 시신을 거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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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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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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練光亭錦南應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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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광정에서 정충신이 임기응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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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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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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避禍亂賢婦異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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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며느리의 예견으로 전란을 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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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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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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策勳名良妻明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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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식견을 가진 기생이 남편을 공신으로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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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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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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聽良妻惠吏保令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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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의 말을 들은 선혜청 서리가 아름다운 이름을 보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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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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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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得賢婦貧士成家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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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선비가 현명한 부인을 얻어 가업을 이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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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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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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林將軍山中遇綠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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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업이 산중에서 녹림객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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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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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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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措大學峴訪地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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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선비가 학현의 풍수가를 방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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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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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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權斯文避雨逢奇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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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사문이 비를 피하다가 기이한 인연을 맺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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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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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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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東皐爲傔擇佳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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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고가 피씨 청지기를 위해 좋은 사윗감을 구해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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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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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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施陰德南士延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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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덕을 베푼 선비 수명을 연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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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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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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成家業朴奴盡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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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비 박씨가 가업을 이루어 충성을 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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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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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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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妓臨老說故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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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 추월이 늙어서 옛일을 이야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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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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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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節婦當難辦高義
|
절부가 궁지에서 높은 의리를 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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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3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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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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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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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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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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田統使微時識宰相
|
전동흘이 재상감을 알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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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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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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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節度窮途遇佳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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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변이 궁지에서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다
|
61
|
3
|
得美妻居士占穴
|
거사가 명혈을 잡아주어 아름다운 처를 얻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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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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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獲重寶慧婢擇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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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여종이 남편을 골라 큰 보물을 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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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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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金丞相窮途遇義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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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지에 몰린 김승상이 의로운 기생을 만나다
|
64
|
6
|
趙豊原柴門訪舊友
|
조풍원이 사립문에서 옛친구를 찾다
|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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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宋班窮途遇舊僕
|
송씨 양반이 궁지에서 옛 종을 만나다
|
66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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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生好施受後報
|
베풀기 좋아하는 김생이 후에 보답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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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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匿屍身海倅償恩
|
해서 원이 시신을 감추어 은혜를 갚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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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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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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占名穴地師報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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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사가 명혈을 점지해 은덕을 갚다
|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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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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憐窮儒神人貸櫃銀
|
신인이 가난한 선비를 불쌍히 여겨 궤짝 속 은을 빌려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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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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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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擬腴邑宰相償舊恩
|
재상이 은인을 좋은 고을 원님으로 정해 은혜를 갚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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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
13
|
赴南省張生漂大洋
|
과거 보러 가던 장생이 바다에 표류하다
|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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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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聽祝語宰相記往事
|
축원을 들은 재상이 옛일을 기억하다
|
73
|
15
|
治墳墓諸星州現夢
|
묘소 정비하는 날 제성주가 현몽하다
|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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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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說風情權井邑降巫
|
권정읍이 무당에게 내려 사랑을 이야기하다
|
75
|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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受刑杖措大風月
|
풍월 읊은 선비형장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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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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得陰粉窮鰥福緣
|
음분으로 가난한 홀아비가 복을 얻다
|
77
|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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唱高歌樑上豪傑
|
노래 높이 부르는 양상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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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
20
|
拒强暴閨中貞烈
|
정절 규수 길정녀강포한 자에게 저항하다
|
권4
No
|
순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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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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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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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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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責荊妻淸士化隣氓
|
아내에게 회초리질을 한 선비가 이웃 사람을 교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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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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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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治牛商貧僧逢明府
|
소장수와 가난한 스님이 현명한 판관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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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
3
|
劫舊主叛奴受刑
|
옛 주인을 겁박한 종들이 형을 받다
|
82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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逢丸商窮儒免死
|
궁핍한 선비가 탄환 상인을 만나 죽음을 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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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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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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信卜說湖儒探香
|
호남 선비가 점을 믿고 여인을 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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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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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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聽妓語悖子登第
|
기생의 말을 들은 패륜아가 급제하다
|
85
|
7
|
被室謫露眞齋折簡
|
부인의 꾸중을 듣고 쓴 노진재의 편지
|
86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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訟夫寃錦城女擊鼓
|
나주 여인이 신문고를 쳐 남편의 억울함을 호소하다
|
87
|
9
|
肆舊習與熊鬪江中
|
옛 습관대로 강물 속에서 곰과 싸우다
|
88
|
10
|
定名穴牛臥林間
|
수풀 속 소가 누운 곳에 명혈을 정하다
|
89
|
11
|
老學究借胎生男
|
늙은 훈장이 태를 빌려 아들을 낳다
|
90
|
12
|
鄕先達替人送命
|
시골 무변이 대신 목숨을 바치다
|
91
|
13
|
掘銀甕老寡成家
|
늙은 과부가 은 항아리를 파내어 집안을 이루다
|
92
|
14
|
倡義兵賢母勗子
|
현명한 어머니가 자식에게 의병을 일으키게 하다
|
93
|
15
|
致精誠課曉拜佛像
|
새벽마다 불상에 치성 드린 결실
|
94
|
16
|
誦恩德每飯稱閔爺
|
밥 먹을 때마다 민어르신을 불러 은덕을 칭송하다
|
95
|
17
|
班童倒撞藁草中
|
양반 아이가 짚둥우리 안에 거꾸로 매달리다
|
96
|
18
|
鄕弁自隨統帥後
|
향변이 통제사를 따라간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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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
19
|
逐官長知印打頰
|
통인이 원의 뺨을 때려 내쫓다
|
98
|
20
|
憾宰相窮弁據胸
|
유감을 품은 가난한 무변이 재상의 가슴에 올라타다
|
99
|
21
|
捉凶僧箕城伯話舊
|
평안감사가 옛이야기를 털어놓은 흉악한 중을 잡다
|
100
|
22
|
雪伸寃完山尹檢獄
|
전라감사가 옥사를 다시 살펴 원한을 풀어주다
|
101
|
23
|
崔昆崙登第背芳盟
|
최창대가 급제하고 사랑의 언약을 어기다
|
102
|
24
|
車五山乘興題畵屛
|
차천로가 흥에 겨워 그림 병풍에 제시를 쓰다
|
103
|
25
|
武擧騁辭屈試官
|
무과에 응시한 선비가 말로써 시관을 굴복시키다
|
104
|
26
|
鰥班弄計卜隣寡
|
홀아비 양반이 농간을 부려 이웃집 과부를 얻다
|
105
|
27
|
騙鄕儒朴靈城登科
|
박문수가 시골 선비를 속이고 급제하다
|
106
|
28
|
啣使命李尙書爭春
|
사명을 받은 이상서가 기생을 두고 다투다
|
권5
No
|
순차
|
제목
|
국역
|
107
|
1
|
廉義士楓岳逢神僧
|
염의사가 금강산에서 신승을 만나다
|
108
|
2
|
吳按使永湖逢薛生
|
관찰사 오윤겸이 영랑호에서 설생을 만나다
|
109
|
3
|
廬墓側孝感泉虎
|
여막 옆의 효감천과 호랑이
|
110
|
4
|
延父命誠動天神
|
아버지 목숨을 늘리려는 정성이 하느님을 감동시키다
|
111
|
5
|
得金缸兩夫人相讓
|
금 항아리를 얻고 두 부인이 서로 양보하다
|
112
|
6
|
採山蔘二藥商幷命
|
산삼을 캔 두 약장수가 함께 죽다
|
113
|
7
|
捐千金洪象胥義氣
|
천 금을 희사한 홍순언의 의기
|
114
|
8
|
得二妾權上舍福緣
|
두 처를 얻은 권진사의 복된 인연
|
115
|
9
|
安貧窮十年讀易
|
가난을 편하게 여기며 십 년간 『주역』을 읽다
|
116
|
10
|
善戱謔一時寓居
|
우스개 잘하는 사람이 잠깐 부쳐 살다
|
117
|
11
|
文有采出家辟穀
|
문유채가 출가하여 벽곡하다
|
118
|
12
|
蔡士子發憤力學
|
채선비발분하여 힘써 공부하다
|
119
|
13
|
退田野鄭知敦享福
|
시골로 물러난 정광성이 복을 누리다
|
120
|
14
|
識死期申舟村知音
|
목소리를 듣고 죽을 때를 아는 사람
|
121
|
15
|
毁淫祠邪鬼乞命
|
음사를 부수니 귀신이 목숨을 구걸하다
|
122
|
16
|
吠官庭義狗報主
|
관가 마당에서 짖어댄 의로운 개가 주인에게 보답하다
|
123
|
17
|
關西伯馹騎馳妓
|
관서 관찰사가 기생을 말에 태워 보내다
|
124
|
18
|
淸州倅權術捕盜
|
청주 원이 권모술수로 도둑을 잡다
|
125
|
19
|
乞婚需朴道令呈表
|
박도령이 혼수를 얻으려고 표문을 지어 바치다
|
126
|
20
|
鄭舊僚鄭司果戱墨
|
전 벼슬아치 정현석이 옛 동료에게 희문을 지어 바치다
|
127
|
21
|
投良劑病有年運
|
병에 연운이 있는 걸 알아 좋은 약을 처방하다
|
128
|
22
|
失佳人數嘆薄倖
|
가인을 잃고 박복이라 탄식하다
|
129
|
23
|
托終身女俠捐生
|
자기 몸을 다 맡긴 여협이 목숨을 버리다
|
130
|
24
|
擇夫婿慧婢識人
|
지혜로운 여종사람을 알아보고 남편감을 고르다
|
131
|
25
|
李後種力行孝義
|
이후종이 효행과 의리를 다하다
|
132
|
26
|
德原令擅名棋局
|
덕원령이 바둑판에서 이름을 날리다
|
133
|
27
|
澤堂遇僧談易理
|
택당이 스님을 만나 『주역』의 이치를 말하다
|
134
|
28
|
李上舍因病悟道妙
|
이진사가 병을 앓고 오묘한 도를 깨닫다
|
135
|
29
|
車五山隔屛呼百韻
|
차천로가 병풍 뒤에서 백운을 부르다
|
136
|
30
|
韓石峯乘興灑一障
|
한석봉이 흥을 타고 병풍에 물을 뿌리다
|
137
|
31
|
峽氓誤讀他人祝
|
산골 백성이 남의 축문을 읽다
|
138
|
32
|
宰相戱掬梅花足
|
재상이 매화의 발을 움켜잡다
|
139
|
33
|
得僉使兒時有約
|
어릴 적 약속으로 첨사 자리를 얻다
|
140
|
34
|
養壯元每科必夢
|
과거 볼 때마다 꿈속에서 장원을 키우다
|
141
|
35
|
結芳緣二八娘子
|
열여섯 살 낭자와 아름다운 인연을 맺다
|
142
|
36
|
成小會四六詩令
|
작은 시회를 만들어 사륙시 짓기를 명하다
|
권6
No
|
순차
|
제목
|
국역
|
143
|
1
|
守貞節崔孝婦感虎
|
정절을 지킨 효부 최씨가 호랑이를 감동시키다
|
144
|
2
|
鬪劍術李裨將斬僧
|
검술로 중을 벤 이비장
|
145
|
3
|
李武弁窮峽擊猛獸
|
이무변이 산골짜기에서 맹수를 찌르다
|
146
|
4
|
南師古東國選十勝
|
남사고가 선별한 우리나라 십승지
|
147
|
5
|
完山妓獨受布衣帖
|
완산 기생 혼자 포의의 첩을 받다
|
148
|
6
|
朴尙書錯認傳呼聲
|
박상서가 전갈하는 소리를 잘못 듣다
|
149
|
7
|
拯江屍李班受刑法
|
강 속 시신을 건져 이증에게 형벌을 내리다
|
150
|
8
|
築土室捕校獲賊漢
|
포교가 흙집을 지은 첩자를 잡다
|
151
|
9
|
饋飯卓見困鬼魅
|
귀신에게 밥을 주었다가 곤경에 빠지다
|
152
|
10
|
成勳業不忘糟糠
|
공신이 되어서도 조강지처를 잊지 않다
|
153
|
11
|
乞父命忠婢完三節
|
아버지의 목숨을 구걸한 충성스러운 여종삼절을 완성하다
|
154
|
12
|
訪舊主名馬走千里
|
명마가 옛 주인을 찾아 천리를 달려가다
|
155
|
13
|
善欺騙猾胥弄痴倅
|
교활한 아전이 어리석은 원을 조롱하다
|
156
|
14
|
假封塋山神護吉地
|
산신이 길지를 편애해 가짜 무덤을 만들다
|
157
|
15
|
惜一扇措大吝癖
|
부채 하나를 아끼는 선비의 인색함
|
158
|
16
|
占名穴童婢慧識
|
지혜로운 여종이 명당을 차지하다
|
159
|
17
|
憑崔夢古塚得金
|
옛 무덤 주인의 고충을 들어준 최규서가 자기 복도 온전히 누리다
|
160
|
18
|
逐邪鬼婦人獲生
|
사악한 귀신을 물리쳐 부인을 살리다
|
161
|
19
|
兩驛吏各陳世閥
|
두 역 아전이 선조에 대해 이야기하다
|
162
|
20
|
三知印競誇渠鄕
|
세 지인이 고향 자랑을 하다
|
163
|
21
|
商山吏屢世忠節
|
상주 아전이 대대로 충절하게 살다
|
164
|
22
|
聞韶人三代孝行
|
마음이 고운 삼대의 효행을 듣다
|
165
|
23
|
臨危境益齋現夢
|
이항복이 위기에 처하자 선조 이제현이 꿈에 나타나다
|
166
|
24
|
善諧謔白沙寓諷
|
해학 넘치는 백사가 풍자를 하다
|
167
|
25
|
活人病趙醫行針
|
조의원이 침을 놓아 사람 병을 고치다
|
168
|
26
|
救父命洪童撞鼓
|
어린 홍차기가 아버지의 생명을 구하려고 신문고를 울리다
|
169
|
27
|
張義士爲國捐生
|
의사 장후건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다
|
170
|
28
|
李淸華守節遯世
|
이청화가 절의를 지켜 은둔하다
|
171
|
29
|
進神方皮醫擅名
|
신통한 약방문을 바친 피의원이 이름을 떨치다
|
172
|
30
|
降房星文弁殉國
|
방성이 내린 인물 문기방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다
|
173
|
31
|
進忠言入祠哭辭
|
사당에서 충언 통곡하고 떠나다
|
174
|
32
|
起死人臨江哀輓
|
죽은 사람 살린 강가에서의 만가
|
권7
No
|
순차
|
제목
|
국역
|
175
|
1
|
洪相國早窮晩達
|
홍상국이 일찍이 궁핍했다가 늦게 현달하다
|
176
|
2
|
柳上舍先貧後富
|
유생원이 가난했다 부자가 된 사연
|
177
|
3
|
李副學海營省叔父
|
숙부 뵈러 해주 감영에 간 이부제학
|
178
|
4
|
盧玉溪宣府逢佳妓
|
노옥계가 선천에서 아름다운 기생을 만나다
|
179
|
5
|
投三橘空中現靈
|
하늘에서 귤 세 개를 던져주는 혼
|
180
|
6
|
殲群蛇亭上逞勇
|
용감한 이복영정자 위에서 수많은 뱀을 죽이다
|
181
|
7
|
矗石樓繡衣藏踪
|
촉석루에 숨어든 암행어사
|
182
|
8
|
練光亭京校行令
|
연광정에서 서울 장교가 명령을 이행하다
|
183
|
9
|
憐孀女宰相囑窮弁
|
재상이 과부가 된 딸을 가엽게 여겨 가난한 무변에게 시집보내다
|
184
|
10
|
進祭需嶺吏欺李班
|
제수를 가져간 아전이 이씨 양반을 속이다
|
185
|
11
|
超屋角李兵使賈勇
|
병사 이일제가 지붕을 뛰어넘어 용력을 드날리다
|
186
|
12
|
得佳妓沈相國成名
|
아름다운 기생을 얻은 심희수이름을 떨치다
|
187
|
13
|
贅柳匠李學士亡命
|
고리장이 사위가 되어 망명한 이장곤
|
188
|
14
|
治産業許仲子成富
|
허씨의 둘째 아들이 부자가 되다
|
189
|
15
|
題神主眞書勝諺文
|
진서 신주가 언문 신주보다 낫지
|
190
|
16
|
赴浿營婦人赦名妓
|
평양 감영까지 간 부인이 명기를 용서하다
|
191
|
17
|
平壤妓姸醜兩不忘
|
평양 기생이 잊지 못하는 멋진 사내와 추악한 자
|
192
|
18
|
金南谷生死皆有異
|
김치의 기이한 삶과 죽음
|
193
|
19
|
坐城樓南忠壯效節
|
남충장이 성루에 앉아 충절을 지키다
|
194
|
20
|
憩店肆李貞翼識人
|
주막에서 쉬던 이완이 사람을 알아보다
|
195
|
21
|
待科傍李郞摘葚
|
이랑이 뽕을 따먹으며 과거 발표를 기다리다
|
196
|
22
|
招神將郭生施術
|
곽생이 도술을 부려 신장을 초대하다
|
197
|
23
|
江界妓爲李帥守節
|
강계 기생이 이대장을 위해 수절하다
|
198
|
24
|
倡義使賴良妻成名
|
창의사 김천일이 훌륭한 처의 힘으로 이름을 떨치다
|
199
|
25
|
鄕儒用計瞞竹泉
|
시골 유생이 꾀를 내어 죽천을 속이다
|
200
|
26
|
營妓佯狂隨谷倅
|
곡산 기생이 미친 체하며 원을 따르다
|
201
|
27
|
武擧廢舍逢項羽
|
무과를 준비하던 선비가 폐가에서 항우를 만나다
|
202
|
28
|
新傔權術騙宰相
|
새로 온 하인이 술책으로 재상을 속이다
|
권8
No
|
순차
|
제목
|
국역
|
202
|
1
|
貸營錢義城倅占風
|
바람 점을 친 의성 원이 감영의 돈을 빌리다
|
203
|
2
|
得巨産濟州伯佯病
|
꾀병 앓은 제주목사가 큰 재산을 모으다
|
204
|
3
|
敎衙童海印僧爲師
|
해인사 스님이 수령 아이의 스승이 되다
|
205
|
4
|
赦窮儒柳統使受報
|
유통제사가 가난한 선비의 죄를 눈감아주어 보답 받다
|
206
|
5
|
鬼物每夜索明珠
|
귀물이 밤마다 구슬을 요구하다
|
207
|
6
|
賊魁中宵擲長劒
|
깊은 밤에 도둑이 큰 칼을 내던지다
|
208
|
7
|
洞仙館副价逢鬼
|
동선관에서 부사가 귀신을 만나다
|
209
|
8
|
洪川邑繡衣露踪
|
홍천읍에서 암행어사가 종적을 드러내다
|
210
|
9
|
老翁騎牛犯提督
|
말을 탄 노인이 장군을 제압하다
|
211
|
10
|
新婦拚虎救丈夫
|
호랑이가 버리고 간 신랑을 구출한 신부
|
212
|
11
|
設別科少年高中
|
별과를 열어도 소년 유생이 급제하다
|
213
|
12
|
製錦袍夫人善相
|
관상을 잘 보는 부인이 비단 조복을 만들다
|
214
|
13
|
傳書封千里訪父親
|
천 리 밖 아버지에게 편지를 보내고 찾아가다
|
215
|
14
|
覘天星深峽逢異人
|
깊은 산골에서 만난 이인이 별을 보고 예언하다
|
216
|
15
|
屈三弁善辯動宰相
|
교묘한 언변으로 세 무변에게 굴욕을 주고 재상을 움직이다
|
217
|
16
|
問異形洛江逢圃隱
|
낙동강에서 정몽주를 만나 기이한 형체에 대해 묻다
|
218
|
17
|
坐草堂三老禳星
|
세 노인이 초당에 앉아 별에게 기도하다
|
219
|
18
|
會琳宮四儒問相
|
절에 모인 네 선비가 스님에게 운명을 묻다
|
220
|
19
|
遊浿營風流盛事
|
평안 감영에서의 성대한 풍류
|
221
|
20
|
過錦江急難高義
|
금강을 지나면서 위급한 사람에게 드높은 의를 베풀다
|
222
|
21
|
作善事繡衣繫紅繩
|
암행어사가 처녀들을 중매해 좋은 일을 하다
|
223
|
22
|
雪幽寃夫人識朱旗
|
부인이 붉은 깃발을 알아보고 귀신의 원한을 갚아주다
|
224
|
23
|
營産業夫婦異房
|
부부가 재산을 일구려고 각방을 쓰다
|
225
|
24
|
獲生金父子同宮
|
생금을 얻어 부자가 한집에서 살다
|
226
|
25
|
捷幸洲權元帥奇功
|
행주대첩을 이룬 권원수의 탁월한 공
|
227
|
26
|
㤼倭僧柳居士明識
|
왜승을 겁준 유거사의 밝은 눈
|
228
|
27
|
山海關都督鏖虜兵
|
산해관 도독이 오랑캐 병사를 무찌르다
|
229
|
28
|
靑石洞天將鬪劍客
|
명나라 장수가 청석동에서 검객과 싸우다
|
230
|
29
|
報重恩雲南致美娥
|
큰 은혜를 갚으려고 운남에서 미인을 데려오다
|
231
|
30
|
餉山果渭城逢毛仙
|
위성관에서 만난 털 신선에게 산과실을 대접하다
|
권9
No
|
순차
|
제목
|
국역
|
232
|
1
|
施神術土亭聽夫人
|
토정이 부인의 말을 듣고 신술을 행하다
|
233
|
2
|
惑妖妓冊室逐知印
|
요사스러운 기생에 현혹된 책실이 지인을 쫓아내다
|
234
|
3
|
矜朴童靈城主婚
|
박문수가 박동을 불쌍히 여기고 혼인을 주선하다
|
235
|
4
|
擇孫婿申宰善相
|
관상 잘 보는 신 재상이 손녀 배필을 고르다
|
236
|
5
|
進米泔柳瑺聽街語
|
유상이 길에서 이야기를 엿듣고 임금께 쌀뜨물을 바치다
|
237
|
6
|
度大厄朴曄授神方
|
박엽이 대액을 피하는 신령스러운 처방을 내리다
|
238
|
7
|
樂溪村李宰逢鄕儒
|
낙계촌 이참판을 만난 향촌 유생
|
239
|
8
|
鏡浦湖巡相認仙緣
|
경포호에서 순상이 신선과의 인연을 확인하다
|
240
|
9
|
金醫觀形投良劑
|
김의원이 형체를 보고 약을 조제하다
|
241
|
10
|
禹兵使赴防得賢女
|
우하형이 변경을 지키러 가 어질고 현명한 여인을 얻다
|
242
|
11
|
免大禍巫女賽神
|
무당이 굿을 해주어 큰 화를 면하다
|
243
|
12
|
訴輦路忠僕鳴寃
|
충성스러운 종이 어가를 향해 원통함을 알리다
|
244
|
13
|
畏嚴舅悍婦出矢言
|
엄한 시아버지를 두려워한 독한 며느리의 맹세
|
245
|
14
|
入吏籍窮儒成家業
|
가난한 선비가 아전이 되어 가업을 이루다
|
246
|
15
|
江陽民共立淸白祠
|
합천 백성들이 청백사를 함께 세우다
|
247
|
16
|
興元士從遊靑鶴洞
|
흥원창의 선비가 청학동을 노닐다
|
248
|
17
|
率內行甕遷逢雷雨
|
부인을 거느리고 옹천에 이르러 뇌우를 만나다
|
249
|
18
|
救處女花潭試神術
|
화담 선생이 처녀를 구하려고 신술을 시험하다
|
250
|
19
|
隨京鄕靈鵲知恩
|
신령한 까치가 은혜를 알아 향촌부터 한양까지 따라다니다
|
251
|
20
|
行胸臆尹弁背義
|
무변 윤씨가 의리를 배신했다는 가슴속 이야기
|
252
|
21
|
鄭謙齋中國擅畵名
|
겸재 정선이 중국에서 화명을 떨치다
|
253
|
22
|
孟監司東岳聞奇事
|
맹감사가 동악에서 기이한 이야기를 듣다
|
254
|
23
|
種陰德尹公食報
|
윤공이 음덕을 쌓아 보답을 받다
|
255
|
24
|
往南京鄭商行貨
|
상인 정씨가 남경으로 가서 장사하다
|
256
|
25
|
問名卜中路遇舊僕
|
옛 종을 만난다는 유명 점쟁이의 점복
|
257
|
26
|
還金橐强盜化良民
|
은 주머니를 돌려주어 강도를 양민으로 만들다
|
258
|
27
|
報喜信櫪馬長鳴
|
외양간에서 말이 길게 울어 기쁜 소식을 알리다
|
259
|
28
|
聞科聲夢蝶可徵
|
과거 소식을 듣고 꿈의 징조를 알다
|
260
|
29
|
鬧官門痘兒升堂
|
천연두 앓는 아이가 관아를 떠들썩하게 하며 대청에 오르다
|
261
|
30
|
擅場屋秀才對策
|
과장을 뒤흔드는 수재가 과거문을 짓다
|
262
|
31
|
輸官租富民買兩班
|
부자가 환곡을 대신 갚아주고 양반을 사다
|
263
|
32
|
逢奇緣貧士得二娘
|
가난한 선비가 기이한 인연으로 두 여인을 얻다
|
264
|
33
|
伏園中舊妻授計
|
정원 가운데 숨었다가 옛 처에게서 묘안을 듣다
|
265
|
34
|
尋古墓牧隱現夢
|
옛 무덤을 찾으라는 목은의 현몽
|
266
|
35
|
洪斯文東岳遊別界
|
홍사문이 동악 별세계를 유람하다
|
267
|
36
|
成虛白南路遇仙客
|
허백당 성현이 남쪽 길에서 신선을 만나다
|
권10
No
|
순차
|
제목
|
국역
|
268
|
1
|
偸隣釀四儒詠詩
|
이웃집 술을 훔쳐 먹은 네 선비가 시를 읊다
|
269
|
2
|
檢巖屍匹婦解寃
|
바위 위 시신을 검시해 여인의 원한을 풀어주다
|
270
|
3
|
博川郡知印效忠
|
박천군에 사는 지인이 충성을 바치다
|
271
|
4
|
晋陽城義妓捨生
|
진양성 의기가 목숨을 버리다
|
272
|
5
|
李節度麥場逢神僧
|
이절도사가 보리타작 마당에서 신승을 만나다
|
273
|
6
|
金丞相瓜田見異人
|
김승상이 오이밭에서 이인을 만나다
|
274
|
7
|
識丹邱劉郞漂海
|
표류한 유랑을 통해 단구를 알다
|
275
|
8
|
訪桃源權生尋眞
|
도화원을 방문한 권생이 진경을 찾다
|
276
|
9
|
據北山錦南成大功
|
금남이 북산에 의거해 큰 공을 세우다
|
277
|
10
|
得至寶賈胡買奇病
|
서촉 상인이 기이한 병을 사서 지극한 보물을 얻다
|
278
|
11
|
降大賢仙娥定産室
|
선녀가 위대한 현인의 산실을 마련하다
|
279
|
12
|
感主恩奴僧占名穴
|
승려가 된 종의 아들이 명혈을 점지해 주인의 은혜를 갚다
|
280
|
13
|
餽酒石良醫奏功
|
병을 낫게 해준 정상사에게 술이 저절로 생겨나는 주석을 주다
|
281
|
14
|
還玉童宰相償債
|
재상이 옥으로 만든 동자를 돌려주어 빚을 갚다
|
282
|
15
|
矜草商高義讓財
|
뜻이 높은 사람이 담배장수를 불쌍히 여겨 재물을 양보하다
|
283
|
16
|
隨使行薄商得貨
|
사행을 따라간 궁박한 중인이 재화를 얻다
|
284
|
17
|
入虎穴老翁抱孫
|
할아버지가 호랑이 굴로 들어가 손자를 안다
|
285
|
18
|
墜龍淵異童拯人
|
신이한 아이가 구룡연에 빠진 사람을 구해주다
|
286
|
19
|
白頭翁指敎一書生
|
백발노인이 한 서생을 가르치다
|
287
|
20
|
綠林客誘致沈上舍
|
녹림객이 심진사를 대장으로 초대하다
|
288
|
21
|
貸萬金許生行貨
|
허생이 만금을 빌려 장사하다
|
289
|
22
|
送美酒沈相憐才
|
심재상이 재주를 어여삐 여겨 좋은 술을 보내주다
|
보유
No
|
순차
|
제목
|
국역
|
290
|
1
|
鬪謎語余弁得官
|
수수께끼로 무인 여씨가 벼슬을 얻다
|
291
|
2
|
守廳妓使巡使下障
|
수청 기생이 순사에게 방문을 열게 하다
|
292
|
3
|
代雪久寃厚得善報
|
오래된 원환을 대신 갚아주고 후한 보답을 받다
|
293
|
4
|
改嫁女聞讀還歸
|
개가한 여인이 책 읽는 것을듣고 친정으로 돌아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