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야담 권5
No | 순차 | 제목 | 국역 |
107 | 1 | 廉義士楓岳逢神僧 | 염의사가 금강산에서 신승을 만나다 |
108 | 2 | 吳按使永湖逢薛生 | 관찰사 오윤겸이 영랑호에서 설생을 만나다 |
109 | 3 | 廬墓側孝感泉虎 | 여막 옆의 효감천과 호랑이 |
110 | 4 | 延父命誠動天神 | 아버지 목숨을 늘리려는 정성이 하느님을 감동시키다 |
111 | 5 | 得金缸兩夫人相讓 | 금 항아리를 얻고 두 부인이 서로 양보하다 |
112 | 6 | 採山蔘二藥商幷命 | 산삼을 캔 두 약장수가 함께 죽다 |
113 | 7 | 捐千金洪象胥義氣 | 천 금을 희사한 홍순언의 의기 |
114 | 8 | 得二妾權上舍福緣 | 두 처를 얻은 권진사의 복된 인연 |
115 | 9 | 安貧窮十年讀易 | 가난을 편하게 여기며 십 년간 『주역』을 읽다 |
116 | 10 | 善戱謔一時寓居 | 우스개 잘하는 사람이 잠깐 부쳐 살다 |
117 | 11 | 文有采出家辟穀 | 문유채가 출가하여 벽곡하다 |
118 | 12 | 蔡士子發憤力學 | 채선비발분하여 힘써 공부하다 |
119 | 13 | 退田野鄭知敦享福 | 시골로 물러난 정광성이 복을 누리다 |
120 | 14 | 識死期申舟村知音 | 목소리를 듣고 죽을 때를 아는 사람 |
121 | 15 | 毁淫祠邪鬼乞命 | 음사를 부수니 귀신이 목숨을 구걸하다 |
122 | 16 | 吠官庭義狗報主 | 관가 마당에서 짖어댄 의로운 개가 주인에게 보답하다 |
123 | 17 | 關西伯馹騎馳妓 | 관서 관찰사가 기생을 말에 태워 보내다 |
124 | 18 | 淸州倅權術捕盜 | 청주 원이 권모술수로 도둑을 잡다 |
125 | 19 | 乞婚需朴道令呈表 | 박도령이 혼수를 얻으려고 표문을 지어 바치다 |
126 | 20 | 鄭舊僚鄭司果戱墨 | 전 벼슬아치 정현석이 옛 동료에게 희문을 지어 바치다 |
127 | 21 | 投良劑病有年運 | 병에 연운이 있는 걸 알아 좋은 약을 처방하다 |
128 | 22 | 失佳人數嘆薄倖 | 가인을 잃고 박복이라 탄식하다 |
129 | 23 | 托終身女俠捐生 | 자기 몸을 다 맡긴 여협이 목숨을 버리다 |
130 | 24 | 擇夫婿慧婢識人 | 지혜로운 여종사람을 알아보고 남편감을 고르다 |
131 | 25 | 李後種力行孝義 | 이후종이 효행과 의리를 다하다 |
132 | 26 | 德原令擅名棋局 | 덕원령이 바둑판에서 이름을 날리다 |
133 | 27 | 澤堂遇僧談易理 | 택당이 스님을 만나 『주역』의 이치를 말하다 |
134 | 28 | 李上舍因病悟道妙 | 이진사가 병을 앓고 오묘한 도를 깨닫다 |
135 | 29 | 車五山隔屛呼百韻 | 차천로가 병풍 뒤에서 백운을 부르다 |
136 | 30 | 韓石峯乘興灑一障 | 한석봉이 흥을 타고 병풍에 물을 뿌리다 |
137 | 31 | 峽氓誤讀他人祝 | 산골 백성이 남의 축문을 읽다 |
138 | 32 | 宰相戱掬梅花足 | 재상이 매화의 발을 움켜잡다 |
139 | 33 | 得僉使兒時有約 | 어릴 적 약속으로 첨사 자리를 얻다 |
140 | 34 | 養壯元每科必夢 | 과거 볼 때마다 꿈속에서 장원을 키우다 |
141 | 35 | 結芳緣二八娘子 | 열여섯 살 낭자와 아름다운 인연을 맺다 |
142 | 36 | 成小會四六詩令 | 작은 시회를 만들어 사륙시 짓기를 명하다 |